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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3일차 / 하단 4일차 동선

 

3일차('22.12.22 목 )

전날 왓카나이에 도착하여 드디어 여행 첫날이 되었다

호텔에서 아침이 오자마자 창밖의 뷰를 보았다.

매력적인 뷰에 일본 군함 같은게 가장 눈에 띄었다

왓카나이의 여행 첫날이라 일본 최북단인 소야곶을 가보려고한다.

 

 

소야곶에 가기전 식사를 먼저 하러 가는길에 있는 시장겸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회덮밥과 우니 덮밥을 먹고싶었으나 재료가 없어 라멘으로 식사를 하였다

메뉴는 소유라멘과 이름모를 라멘을 시켯다

이름모를라멘은 한국 중국집의 울면과 비슷한 맛이었으나 조금더 고급진 맛이었고

소유라멘은 어느 라멘집과 비슷한 맛이었다

식사를 하면서 장을 보는 사람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자그만 시장 내부에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응대 : ★★☆☆☆

맛 : ★★★☆☆

가격 : ★★★☆☆

양 : ★★☆☆☆

청결 : ★★☆☆☆

식당정보 : https://goo.gl/maps/nfwVxGUFxDWVK35V9

Uotsune · 1 Chome-6-28 Minato, Wakkanai, Hokkaido 097-0021, Japan

 

 

식사를 끝낸뒤 원래 목적지엿던 소야곶이라는곳으로 출발하였다

가는길 곳곳에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는 제설차가 자주 눈에 띄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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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내리는 곳이라 그런지 수시로 제설차가 도로 양옆으로 눈을 밀어 놓으면 사진에 있는 눈삽차?가 그 눈을 퍼다 트럭으로 이동시키는 방식인것같다.

한국에서는 쉽게 볼수 없는 풍경으로 제설작업하는 모습을 보는것도 나름 쏠쏠한 재미가 있었다.

 

제설구경을 마치고 소야곶으로 이동하는데 해안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장난아니게 불어왔다

차량이 한국의 레이차량과 같은 차량을 빌렷는데 바람때문에 차량이 옆으로 미끌려 핸들을 꽉붙잡고 직진을 하더라도 대각선으로 움직인다 ㅋㅋ

신호에 걸려 정차라도 하는경우에 지진이 난것처럼 차량이 엄청흔들리면서 조금씩 옆으로 밀리는게 느껴질 정도..

 

그 바람을 뚫고 소야곶에 도착 했지만 바람때문에 도저히 구경을 할수가 없었다.

바람이 얼마나 부냐면 바람부는 방향의 역방향으로 걸을수조차 없을 정도이고, 바람을 등지고 직진했을땐 바람이 등떠밀어 제동이 안될정도였다ㅋㅋ

 

 

 

바람을 겨우 헤치고 진짜 최북단의 조형물에서 사진만 찍고 급하게 복귀하였다.

차에서 구경을 해야될것같아 사진만 찍고 급하게 차량으로 돌아가는길에 바람이 너무불어 휘청휘청하면서 걸어갔다 ㅋㅋ

바람이 잠잠해진 타이밍인데도 불구하고 차량내부에서 그바람소리가 들려온다

 

 
 
 

 

바람이 잠잠해진 타이밍인데도 불구하고 차량내부에서 그바람소리가 들려온다

 

 

구경을 마치고 근처 맥도날드에서 위 두가지메뉴를 먹고 숙소로 복귀 하였다.

좌측 메뉴는 우리나라의 불고기 버거와 흡사하며 우측버거는 새우버거같으나 엄청난 하이퀄리티 새우버거와 같다

맛은 한국과 다르며 개인적으론 한국 맥도날드가 더 나은것 같다

 

햄버거를 맛있게 먹은뒤 호텔로 복귀하는데 주차장이랑 입구가 거리가 멀어 걸어가기만해도 지칠정도의 바람이 계속되다 못해 점점 강해지고 있다 ㅋㅋㅋ

 

드디어 숙소에 도착하여 씻고 자려고 누웠는데 새벽에 쿠구궁 하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

일본이 지진에 노출되어있는나라다 보니 작은 지진인줄알고 신기해서 창밖을 바라봣는데 지진이아니라 바람때문에 건물이 흔들렷던 것이었다 ㅋㅋㅋㅋㅋ

 

건물 내부에 있는데도 굉장한 바람소리가 들리고 약 1초뒤에 건물이 흔들리면서 쿠구궁 소리가난다...

이때 정말 처음 겪는 상황에 잠을 설쳣다

 

우리가 있던곳은 20~31m/s 태풍수준의 바람이었던 것이었다

 

그래도 무사히 4일차의 낮이 찾아왔다.

 

4일차(22.12.23 금)

전날 보단 바람이 적게 불어 동네 구경을 했다

식당도 무난히 괜찮은 식당이다 보니 맛과 등등 기억이 안나 생략 하겠다.

사진을 잘 안찍는탓에 첨부할 사진이 없어 아쉽다.. 다음여행때부터는 사진을많이 찍어야 겠다.

 

작은 동네 규모덕분에 금방 구경을 마치고 다음날 장거리 이동을 위해 숙소에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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